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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여유로운 시간을 인증했다.
유하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곳은 정말이지 네가 스무 살이 넘으면 다시 함께 오고 싶은 곳이야. 14년 뒤에 또 오자. 같이 맥주 한잔 할 수 있을 때 말이야. 관리 잘하고 있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수영장을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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