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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닮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감행한 영국 남성이 화제다.
최근 메트로 등 영국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 올리 런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올리 런던은 한국에 거주 중이던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접한 뒤 지민의 팬이 됐다.
이후 지민을 롤모델로 삼은 올리 런던은 그를 닮기 위해 5년 간 1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쌍꺼풀, 코, 턱 수술, 필러 시술 등을 받았다.
이러한 성형 수술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올리 런던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지 내 우상처럼 보이기를 원하는 것일 뿐, 인종 자체를 바꿀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올리 런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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