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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연기 멘토로 출연하는 김수로가 과거를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수) 밤 첫 방송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1600여 명의 도전자 가운데 160명의 1차 예선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수로는 연기 멘토로 참여하는 각오를 전하는 동시에 “나도 모델 출신이다”라고 뜬금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수로는 “평소에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나도 첫 출발이 모델 데뷔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로의 뜬금 발언에 장윤주, 김원중 등 모델 멘토들은 “어디서 하셨냐”고 궁금해했고, 김수로는 “93년도 L사 청바지 모델이었다”며 “연예계 진출 첫 활동이라고 보면 된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요즘은 멀티테이너가 대세 인 것 같다”며 멘토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10일 첫 방송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이전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메인 MC로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하고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 참조.
[사진=SBS플러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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