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 프로미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을 맞아 새롭고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라고 11일 밝혔다.
SK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초로 경기장 코트가 아닌 학생체육관 실내 천장에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업 그레이드 해 좀 더 선명 하고 화려한 오프닝 쇼와 암전 퍼포먼스를 연출한다"고 전했다.
SK는 이날 공식 개막전에 앞서 2017-2018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시행한다. 수여식은 팬 출정식에서 선정된 16명의 팬들이 선수에게 직접 반지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LG V40와 함께 하는 슈팅 이벤트', 개그맨 김범용이 진행하는 편파 중계 등의 이벤트와 경품 증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 시 선수단 전체가 H.O.T의 '행복'에 맞춰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이벤트는 이어진다. SK 나이츠는 "SK텔레콤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T-Um 모바일 VR 체험관'을 설치해 SK텔레콤의 앞선 기술을 팬들이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SK 나이츠 김선형(왼쪽)과 문경은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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