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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X 아카데미'가 오픈 전부터 해외 지원자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X 아카데미는 댄스와 보컬 전문 교육 시설로 오는 13일 오픈된다. 지난 22년간 축적된 YG엔터테인먼트의 노하우와 경험, 최고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수 지망생뿐 아니라 일반 대중, 남녀노소 모두 수강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X 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들의 60%가 외국인"이라며 "쏟아지는 문의 전화로 오픈 준비에 한창인 X 아카데미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게다가 이메일 문의는 하루 100여 통을 훌쩍 넘기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대륙과 인종을 초월해 다양한 국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문 강사진 모두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과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과 보컬 강사로 이뤄졌다.
첫 수업은 13일 미국 대표 댄스 크루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킨자즈(KINJAZ)의 특강이다. 아이콘과 위너의 안무를 작업했던 크루이기도 하다. X 아카데미는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글로벌 안무가들의 특강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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