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펜스 앞 홈런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은 최원준(KIA 타이거즈)이 10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최원준은 지난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말 김강민의 잘 맞은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KIA는 양 팀의 2-2 동점 상황에서 나온 최원준의 호수비 덕분에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올 시즌 최원준은 이날 나선 우익수는 물론이고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중견수로도 나서며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10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는 KIA 최원준이 투표율 43%로 1위에 올랐고 군 제대 후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정수빈(두산 베어스)이 31%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ADT캡스는 홍재경∙박신영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 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55분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야구 경기가 있는 평일 5시 20분에 야구친구 페이스북과 네이버 스포츠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ADT캡스플레이' 다시 보기 및 주간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 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IA 최원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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