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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존 테리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아스톤빌라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리가 빌라의 수석 코치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새 감독에는 딘 스미스가 선임됐다.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 찾기에 나섰던 아스톤 빌라는 티에리 앙리와 접촉했지만 불발됐다.
결국 아스톤 빌라는 딘 스미스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 스미스 감독은 앞서 브렌드포드와 윌솔 등을 지도했다.
수석 코치로는 첼시의 레전드 수비수 테리가 임명됐다. 선수 말년을 빌라에서 보낸 테리는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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