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1년만의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낸 한화가 성대한 홈피날레 행사를 갖는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2018 홈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이자 홈 마지막 경기가 치러질 이날 신인선수들의 시구와 착모식을 비롯해 포스트시즌 출정식, 응원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에는 2019 신인 선수 8명이 나선다. 이날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은 시포 후 착모식을 통해 후배들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응원해줄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이닝간 전광판을 통해 올 시즌 주요 이벤트와 명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모아 노출, 팬들과 추억을 공유한다.
경기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진행된다.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성열은 가을야구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포스트시즌을 맞는 각오를 발표한 뒤 선수단 퍼레이드를 펼치며 선전을 약속할 계획이다.
출정식 후에는 한화 응원가에 맞춰 경기장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축제로 정규시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 시즌 70만 관중 돌파와 평균 관중 1만명을 달성한 한화 측은 "앞으로도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8 홈 피날레.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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