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드고 또 훈련에 불참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파주NFC에서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짐질을 했다.
최종 훈련에서 이재성은 전날에 이어 또 훈련에 불참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재성은 재발 방지를 위해 훈련보다 휴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재성이 오늘도 훈련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 여파는 크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실상 우루과이전에는 나설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빠른 회복을 보인다면 교체 출전이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선 16일 파나마(천안월드컵경기장)전 출전이 유력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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