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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선미가 섹시 카리스마로 태국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본방송 대신 'KCON 2018 THAILAND' 실황이 그려졌다. 해당 공연은 지난 9월 29일과 3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4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이날 선미는 신보 'WARNING'의 수록곡 'ADDICT' 무대를 최초 공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선미만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뒤이어 히트곡 '사이렌'(Siren)을 열창,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이렌'은 신화 속 인어 'Siren'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긴장감 있는 사이렌 소리와 몽환적인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후반부에 날카로운 목소리와 강렬하고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곡의 정점을 장식한다.
[사진 = Mnet 방송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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