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V리그 개막을 특집 프로그램으로 미리 본다.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2018-2019 V리그 개막을 맞아, 오는 12일 특집 프로그램 '레디!V'를 방송한다"라고 11일 밝혔다.
SBS스포츠는 "프로배구를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이번 시즌 V리그의 전망과 관전포인트 등을 미리 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각 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전하는 올 시즌 각오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BS스포츠 제작진은 특집 프로그램을 위해 시즌 전 각 구단의 전지훈련장 현장을 담았다.
'레디!V'에서는 제작진이 방문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우리카드,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삼성화재 등의 전지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SBS스포츠는 "산악 등반, 마라톤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전력을 키워 온 선수들의 노력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레디!V'에서는 각 팀의 사령탑과 주요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전한 새 시즌 각오도 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물론 전통의 강호들이 새 시즌에 임하는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BS스포츠 해설위원들이 본 올 시즌 판도와 관전포인트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8-2019 개막 특집 '레디!V'는 이동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되며, 이상열, 최천식 해설위원이 패널로 출연한다. '레디!V'는 12일 오후 3시 SBS스포츠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SBS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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