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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을 위해 12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서는 홍진경, 남창희, 윤성호, 김인석이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 계기를 묻자 "우연한 자리에서 김은숙 작가님과 이응복 감독님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 드리고 '연기를 하고싶다'고 어필했더니 감독님께서 '근데 너 살을 좀 빼고 와라. 그러면 한 번 생각해볼게' 해서 두 달 동안 12kg을 감량해서 감독님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감독님이 '너 약속 지켰으니까 나도 약속 지킬게' 해서 배역을 주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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