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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지(izi)의 보컬인 가수 오진성이 13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턱시도 디자이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오진성 부부의 결혼 본식 현장을 담아 공개했다. 오진성 부부는 늦은 결혼식인 만큼 더 설렌 모습. 결혼식은 3시간에 걸쳐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즐겁게 치러졌다.
오진성의 결혼식 사회는 한명진이, 축가는 소리잔보컬학원의 공동대표이자 '보이스코리아' 출신 김현민, 성악가 신동욱, 인디팝 듀오 서울밤, 트로트가수 이탁, 오진성과 그 제자들이 맡았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리치의 깜짝 축가도 이뤄졌다.
오진성 부부는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 2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현재 법적인 부부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지난 1월 출생한 딸 오하음 양이 있다.
한편 오진성은 '응급실'로 유명한 가수. 현재 보컬학원 대표로 활동하며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로더플라워, 스튜디오원, 아이테오, 미즈노블, 해피메리드컴퍼니]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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