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자랜드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 호평을 받았던 개문인사도 계속된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전자랜드는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로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2017-2018시즌 화제를 모았던 개막기념 관중맞이 개문인사를 이번 시즌에도 진행, 팬을 향한 구단의 마음을 전한다. 사무국, 장내 아나운서, 이벤트 MC, 응원단장, 치어리더 등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가 참여해 입장하는 관중에게 로아커 과자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에몬스가구 가구교환권, 캐리어에어컨, 나은병원 건강검진권, 아주메딕스 닥터에스리 화장품세트, 한돈 등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종료 후 힘찬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선수단이 직접 환송하며 호올스 캔디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유도훈 감독은 지난 1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그간 플레이오프에서 실패라는 단어를 느껴왔다. 이번 시즌에는 작은 제도 변화와 룰 변화로 인해 한국농구가 많이 변화할 것 같다. 변화 속에 빠른 농구를 많이 추구할 것이다. 이전과 달리 올 시즌에는 외국선수를 빅맨으로 선발했다. 국내선수들을 잘 활용해 실패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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