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이 짜릿한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13일 하루 동안 23만 1,04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3만 2,696명이다.
개봉 초기에는 ‘베놈’에 밀렸으나, 뛰어난 완성도와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특히 개봉 직전까지 유가족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영화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극적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김윤석, 주지훈의 빼어난 연기가 일품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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