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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친누나 결혼식에서 엑소 멤버들과 의리를 과시했다.
찬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좀 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결혼식장에서 포즈를 취한 찬열, 백현, 첸, 세훈, 카이 모습을 담고 있다.
YTN 박유라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3살 연상 언론계 종사자인 홍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백현, 첸, 카이, 세훈 등 엑소 멤버들이 찬열의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찬열은 누나의 결혼 축가를 직접 불렀다.
[사진 = 찬열 인스타그램, 로더플라워, 구호스튜디오, 스튜디오원, 아이테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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