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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배우 정해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현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해인이형~! 이라고 외치며 아는 척 했더니 먼저 다가와 포옹해주시고 인터뷰까지 완전 잘해주시던 정해인느님. 자세한 내용은 '섹션tv'에서!"라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이하 ' 2018 APAN')에 참석해 나란히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김정현은 정해인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흥미를 안긴다. 이어 김정현은 "안 닮았어요. 죄송합니다 핸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해인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8 APAN'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김정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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