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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자녀와 보낸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고 신났던 하루 중 하루~ 주말 행복하세요❤. #주말 #오늘은토요일 #감기조심하세요 #하루중의일상들 #어느날 #내맘가는대로 #아빤귀수촬영떠나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이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빠 권상우는 선글라스를 낀 채 리호 양을 안고 있어 다정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녀들이 권상우 씨와 똑같이 생겼다", "너무 훈훈하다", "행복한 가정이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웨딩마치를 울린 뒤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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