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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면가왕'의 '개복치'는 요리연구가 오세득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가 6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새로운 8인의 복면 가수가 맞섰다.
1라운드의 세 번째 무대는 '우파루파'와 '개복치'의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로 꾸며졌다.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를 자랑한 '우파루파'와 정직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은 '개복치'의 무대는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김호영은 "'우파루파'님은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내가 깨끗해지고 정화가 되는 느낌이다"며 칭찬했고 신봉선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반면 판정단들은 '개복치'의 포즈와 우직한 목소리를 힌트로 삼아 유도 선수, 야구 선수 등 운동선수라고 추측했다.
솔로곡으로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가지'를 선곡한 '개복치'의 정체는 판정단들의 추측과 달리 스타 셰프 오세득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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