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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서 준우승을 추가했다.
안선주는 14일 일본 치바현 도큐700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2위를 차지했다.
안선주는 전반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나리타 미스즈(일본)와 연장을 치를 기회를 놓쳤다. 미스즈는 8언더파 20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9월 중순 먼싱웨어 클래식 준우승 이후 1개월만에 준우승을 추가했다. 8월 말 니토리 레이디스 포함 올 시즌 4승,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다. JLPGA 한국인 통산 최다승 보유자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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