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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최종 목표를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과 함께 전남 무안에서 야생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가용 면허를 따려면 5과목을 다 전부해야 한다. 첫 과목은 다섯 번만에 붙었다. 이후 이론 5개 다 통과했다. 그는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공부했다. 영어공부를 시작한 건 이 이유가 크다"고 피나는 노력을 전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실력은 뒤에서 3-4등이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려면 될 수 있는 뇌를 가진 거다. 예전에 전투기를 한번 타본 적이 있다. 그 때 타보고 '와! 이거다' 했다. 전환점이 부상이다. 그때 멈춰있었다.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때 내 꿈이었던 항공이론을 시작하자고 싶었다. 몸이 완전 회복되면 비행을 하자고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너무 어려웠지만 정말 갖고 싶었던 꿈이라 하게 됐다. 미쳐야 된다. 정말 뭘 좋아하고 갖고 싶을 때는 미쳐야 한다"고 전하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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