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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고현정은 지난 4일 개막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 그는 13일 진행된 폐막식에 직접 참석,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현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블랙 자켓에 롱 드레스를 매치시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고현정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4월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 후 약 6개월 만의 근황 공개였다.
앞서 SBS 드라마 '리턴'에서 주동민PD와의 갈등으로 중도하차했던 고현정은 각종 구설수와 의혹 속에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하지만 별 다른 해명 없이 침묵을 유지했던 고현정은 한동안 활동을 멈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박신양과 확정 짓고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내년 1월 방송된다.
[사진 =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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