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권혁수, "음주 때만 흡연? 매일 마시더라" 폭로에 신동엽 '진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권혁수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타이거 JK, 권혁수, 이사배, 미키위키 도연과 엘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담배중독’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된 후 이영자가 권혁수를 향해 “신동엽 씨도 담배 폈다가 끊었잖아요”라고 말했다.

권혁수는 “어떤 날은 회식하는데 피우시더라. ‘형 담배 끊으시지 않았어요?’ 하니 ‘술 먹을 때만 하나씩 피운다’고 했다. 그런데 매일 술을 드신다”면서 “그게 무슨 끊은 거죠?”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태균은 “그것도 다 끊었다. 전에 그랬었다”고 했고, 신동엽도 “예전에 (그랬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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