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타이거JK "과거 화나서 마이크도 던져, 윤미래와 결혼 후 바뀌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타이거JK가 윤미래와 결혼 후 욱하는 버릇을 고쳤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타이거 JK, 권혁수, 이사배, 미키위키 도연과 엘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분에 따라 버럭하는 시한폭탄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사연이 공개된 후 신동엽은 타이거JK에게 “욱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타이거JK는 “저는 많이 욱하는 편이었는데 결혼하고 완전 바뀌었다”면서 과거 “무대 위에서도 욱하고, 너무 화가 나서 마이크도 던졌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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