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힘 붙고 마무리 능력 좋아졌고, 송교창 폭발할까

시간2018-10-16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슛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

KCC 송교창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198cm에 좋은 스피드를 겸비했다. KBL 데뷔 직후부터 동 포지션에 적수가 없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그 시기가 궁금했다.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또 다른 준비가 필요했다.

그동안 송교창에겐 크게 두 가지 약점이 있었다. 일단 신장에 비해 파워가 떨어졌다. 특히 상체가 빈약했다. 단단한 하체, 탁월한 첫 스텝을 바탕으로 수준급 돌파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그 이상의 다양한 득점루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파워가 약하니 미스매치 기회를 잡아도 몸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단단한 상체를 바탕으로 끊임 없는 몸싸움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야 확률 높은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이제까지 송교창은 이 부분이 부족했다.

슈팅능력에도 기복이 있었다. 모든 선수가 슛에 기복이 있다. 송교창도 수비수가 자신의 약점을 파고 들어 철저하게 마크하면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본인의 재능에 의존한, 비교적 단순한 농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달라질 조짐이 보인다. 일단 비 시즌에 4~5kg를 불렸다. 송교창은 "누가 시킨 게 아니라 스스로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본래 88~89kg였다. 100kg를 돌파했으나 비 시즌 훈련, 연습경기를 통해 적합한 무게를 찾았다. 그는 "100kg가 넘어가니 몸이 너무 무거웠다. 다시 5~6kg정도를 뺐다. 이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95kg 내외다.

송교창은 KBL 대부분 구단 3번을 상대로 미스매치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이 강점을 극대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파워를 장착한 송교창은 달랐다. 자유자재로 수비수를 요리했다. 송교창은 "작년보다 힘이 붙은 느낌이다. 돌파, 리바운드 싸움에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13일 LG와의 개막전서 3점슛 3개 포함 24점. 단 1경기로 성급한 결론을 낼 수 없다. 더구나 LG는 리그에서 3번이 가장 취약하다. 좀 더 표본이 쌓여야 한다. 그러나 파워를 장착한 송교창을 1대1로 제대로 막을 수 있는 팀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KCC에 새롭게 합류한 브랜든 브라운도 "그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이미 리그에서 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 기량을 가진 포워드"라고 평가했다.

단 1경기지만, 슈팅능력도 향상됐다는 평가. 추승균 감독은 "마무리 능력을 항상 강조했다. 코치들과 함께 비 시즌 슈팅 연습을 많이 했다. 슛 밸런스가 좋아졌다. 말레이시아 대회 때부터 좋았다. 자신보다 키 큰 상대를 상대로도 잘 했다. 국내에서 송교창만한 신장을 가진 3번은 없다. 무조건 자신 있게 올라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다시 강조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단 1경기로 송교창의 업그레이드를 논하는 건 이르다. 장기레이스에서 업그레이드한 파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부분, 슛 컨디션이 난조에 빠질 때 대처하는 부분에서 검증을 받아야 한다.

추 감독은 안전장치를 갖고 있다. 그는 "리바운드와 수비를 항상 강조한다. 교창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정체된 모습이 있다. 서 있는 느낌이다. 리바운드와 수비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동료가 리바운드를 잡으면 무조건 뛰라고 한다. 활기차게 돌아다녀야 좋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상황서도 팀 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주문.

슛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력적으로 좋지 않을 때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평소에 많이 움직이며 수비, 리바운드에 대한 강한 응집력을 갖고 있어야 경기력 기복을 줄일 수 있다는 뜻. 그런 점에서 개막전 1리바운드는 아쉬웠다.

올 시즌 송교창의 행보는 KCC의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한국농구의 경쟁력 향상과도 연관됐다. 송교창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코치님들이 문제점을 찾아주신다. 비 시즌에 볼을 갖고 하는 운동을 많이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송교창.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썸네일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썸네일

    송혜교도 '필카'를 쓰네…"땡큐" 감성 한 컷

  • 썸네일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 '사모펀드 전무♥' 효민, 결혼이 적성에 맞나…새댁 미모 물올랐네

  • '금융맨♥' 강수정, 도망가고 싶어도…홍콩서 아들 뒷바라지 '꿋꿋'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송혜교도 '필카'를 쓰네…"땡큐" 감성 한 컷

베스트 추천

  • 유승호·이효리·아이유, 5월에도 빛났다…선한 영향력 릴레이 [MD픽]

  •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하이라이트 팬클럽 897명 개인정보 유출…소속사 3주 만에 사과 [공식](전문)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