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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오대환이 신현준의 두 아들이 늦둥이가 아니라고 폭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시골경찰4'에서 신현준은 강원도 정선 신동파출소 동갑내기 소장에게 "자녀가 몇이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소장은 "딸 둘 있다"고 답한 후 "스물여섯, 스물넷"이라고 추가했고, 신현준은 "큰 딸이 스물여섯?"이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이어 "나는 첫째아들이 3살이다"라고 밝혔고, 소장은 "늦둥이가 복덩이일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늦둥이가 아니라 첫애다"라고 팩트 폭격을 했고, 신현준은 "장가를 늦게 갔다. 2달 전에 둘째아들을 낳았다. 큰 아들 학교가면 환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장은 한숨을 내쉰 후 먼 산을 바라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every1 '시골경찰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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