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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별이 남편인 하하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얼마 전 별이 (하하를) '내겐 소지섭보다 더 멋진 그대'라고 SNS에 올렸다. 아직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는 MC의 말에, 별은 "제 남편이 지금 음반 활동 중이라 레게 머리를 하고 있다. 헤어밴드를 하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그의 모습이 재밌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의 소지섭 모습이 생각나더라. SNS에 (그 멘트와 함께) 올렸더니, '소지섭씨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은 "소지섭씨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소지섭 보다 멋진 걸로 치죠"고 재치 있는 리액션을 덧붙였다.
'1대100'은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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