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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넌(non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15일 공개했다.
레코드판이 올려진 턴테이블을 작동시키는 크러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크러쉬의 감미로운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로 부드럽게 깔리는 목소리가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 또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끔', 'SOFA', '잊어버리지마' 등의 곡처럼 '장르=크러쉬'의 정수를 보여줄 곡이 될 전망이다. 크러쉬만의 개성과 강점이 부각된 장르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자평.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흑백 현장사진도 공개됐다. 흑백 이미지 특유의 어두운 배경과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모습, 쓸쓸한 표정으로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까지 뮤비 속 크러쉬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5월과 7월 싱글 '잊을만하면', EP 앨범 '원더로스트(wonderlost)'를 각각 발매했던 크러쉬의 2018년 세 번째 신보 '넌(none)'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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