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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이 17일 방송 2주년을 일주일 앞두고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방송 시작 1년여 만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척도인 청취율 7%를 돌파, 지난 5월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김영철의 파워FM'은 청취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주년 D-7' 특집 공개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은 2주년 기념 방송인만큼 '김영철의 파워FM'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청취자들을 초대한다. 그동안 방송으로만 함께했던 애청자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 허경환, 박지선, 가수 에디 킴이 출연한다. 박성광과 허경환, 박지선은 과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열었던 개그맨 동기 사이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동기 간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연예부 기자들이 주시해야 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수 에디 킴은 공개방송 현장에서 청취자 사연 소개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선물한다. 에디 킴은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신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라이브로 선사하고, 즉석에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2주년 D-7' 특집 공개방송은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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