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수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땐뽀걸즈'에 대해 소속사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 여상 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라며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한없이 유쾌하고 발랄한 스텝으로 종횡하며 비록 내신은 평균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만큼은 1등을 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극 중 발랄한 여고생이면서도 '땐스 스뽀츠'만큼은 열정적으로 해내는 김영지 역을 맡았다. 김수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은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김기려 역으로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