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콘 김동혁과 송윤형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보이그룹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김동혁을 언급하며 “회장님 말에 감동 받을 때마다 단톡방 캡처를 한다고”라고 운을 뗐다.
김동혁은 “맞다”며 “최근에 음악 방송에 나갔는데, 회장님이 바쁘니까 안 챙겨보실 줄 알았는데 다 챙겨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이 댄서 출신이시지 않나. 댄서계에서 대선배님이시니까 댄서로서 지적을 따끔하게 해주신 적이 있었다. ‘춤을 출 때 힘을 빼야 되고, 너는 너무 욕심이 많아.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러워야 된다’부터 시작해 ‘물 위에서 흐르듯 춤을 춰야 한다’, ‘물잔은 가득 차면 넘쳐흐르기 때문에 비워야 한다’” 등을 조언해줬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송윤형은 “또 한 마디 더 하자면 ‘내 영상 5만번 이상 봐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