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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지수가 세계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달라 요청했다.
1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완벽한 타인’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김지수에게 “요즘도 그림 그리시냐. 영감을 어디서 얻냐”고 물었다.
김지수는 “영감 없다. 그냥 그린다. 될 때까지 그린다”고 답했다.
이어 “풍경도 그리고 아이도 그린다”며 “얼마 전 아이들을 그렸는데 빈곤 어린이 돕는 우산 재단에 재능기부를 했다. 우산 좀 사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또 “세계 빈곤 어린이를 돕는 것”이라며 실제 휴대폰으로 우산 사진을 보여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리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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