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천안 안경남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 파나마와 2-2로 비겼다. 하지만 천안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축구 팬들은 ‘야유’ 대신 ‘환호’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국은 16일 오후 8시 천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박주호, 황인범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2골을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우루과이전 2-1 승리 후 파나마와 비긴 한국은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감했다. 벤투호 출범 후 4경기 무패(2승2무)행진이다.
앞선 3경기 A매치가 모두 매진된 가운데, 천안의 축구 열기도 뜨거웠다. 인터넷 발매 직후 조기 매진된 가운데 현장 판매도 없었다.
천안종합운동장에는 태극전사를 보기 위해 2만 5,556명의 만원 관중이 찾았다.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뿔을 머리에 쓰고 나타난 소녀팬들은 손흥민과 이승우 등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한국이 파마나와 2-2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축구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는 관중석에 남아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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