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의 ‘킹’ 모하메드 살라(26)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보다 체지방이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팀 동료 데얀 로브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살라의 체지방은 3%”라고 밝혔다.
이는 몸 관리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날두보다 더 낮은 수치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 당시 신체나이 23세에 체지방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축구 선수의 일반적인 체지방율은 11% 정도다.
로브렌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살라는 호날두보다 더 적은 체지방을 가졌다.
물론 체지방이 낮다고 근육이 좋은 건 아니다. 선수마다 자신에게 맞는 체지방율이 있다. 그리고 체지방이 낮다고 축구를 더 잘하는 것도 아니다.
국내 축구에서도 강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디에고의 체지방이 3~4%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