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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7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9회에선 강하리(송승헌 분)가 머리에 붕대를 감고 나오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이 궁굼해하고 있다.
지난 '플레이어' 8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가 장인규(김원해 분) 검사로부터 진용준(정은표) 변호사의 브로커를 찾았단 정보를 받고 혼자 그 브로커를 찾아가며 엔딩을 맺었다.
'플레이어' 9회에선 차아령(정수정),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은 비자금이 숨겨진 곳으로 의심되는 장소에 도착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당하게 된다. 불법자금 명단이 적혀있는 장부를 놓고 진용준과 거래를 시도하게 된 강하리(송승헌).
이번 플레이어 9회에선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거래가 성공될 수 있을지, 과연 하리(송승헌)은 나쁜 놈들에 의해 습격을 받아 위험에 빠지게 되는지가 궁굼해지는 대목이다.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의 주인공 강하리 역을 맡은 송승헌은 여러 모습을 오가며 '프로 사기꾼', '캐릭터 끝판왕' 이란 별명을 얻으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 8회에선 진지한 검사에서 바가지 머리를 한 기자에 여자를 꼬시는 매력남으로 1편에서 흥미진진한 변신을 보여줬다. 또한 중간마다 나오는 송승헌의 리얼한 액션 연기는 현실감이 더해져 극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는데, 여기에 통쾌한 사기와 추격 연기도 배우 송승헌이 맡은 강하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배우 송승헌은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으며, '갓승헌'이란 별명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위험에 빠졌던 하리(송승헌)가 유쾌하게 벗어나 진용준(정은표)을 통쾌하게 응징할 수 있을지는 27일 (토) 오후 10시 20분 OCN 오리지널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9회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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