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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기안84의 후배로 잘 알려진 '미대오빠' 김충재가 '나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충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혼자산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또 잊지못할 추억이 생겼네요~! 좋게봐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가 게스트로 출연, 오랜 만에 개그우먼 박나래와 재회했다. 박나래와 김충재는 "잘 지내셨어요? 1년 만에 뵙네요"라며 어색한 인사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충재의 예술혼 충만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그의 자다 깬 얼굴, 까치집 머리로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아침 풍경 등 소소하지만 훈훈한 일상이 여성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동네 산책 도중 손수 챙긴 먹이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등 세심하고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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