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대폭 변화된 타순으로 첫 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앞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좌완 선발을 상대했다. 1차전에서는 크리스 세일, 2차전에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만났다. 때문에 다저스는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우타자를 배치했다.
이날은 다르다. 우완투수 릭 포셀로와 상대하는 다저스는 우타자와 좌타자를 번갈아 내세웠다.
작 피더슨(좌익수)이 리드오프로 등장하며 저스틴 터너(3루수)가 2번 타자를 맡았다. 이어 맥스 먼시(1루수)와 매니 마차도(유격수), 코디 벨린저(중견수)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야시엘 푸이그(우익수)가 6번 타자로 나서며 야스마니 그랜달(포수)과 크리스 테일러(2루수), 선발 워커 뷸러가 뒤를 잇는다. 좌타자인 피더슨과 먼시, 벨린저, 그랜달(스위치히터)은 이번 월드시리즈 첫 선발 출장이다.
올시즌 2루수로 단 3경기 선발(5경기 출장 50이닝)로 나선 테일러가 2루수로 나서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 앞선 1, 2차전에서는 선발 좌익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패할 경우 벼랑 끝에 몰리게 되는 다저스가 변화된 타순을 앞세워 반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리스 테일러.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