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 구혜선부터 옥주현까지! 호평 속 2회 연장 방송 확정!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구혜선부터 옥주현에 이르는 역대급 기획 섭외로 호평을 받고 있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2회 연장을 확정 짓고 총 10부작으로 방송된다.

구혜선, 한예리&김민식PD, 류현경에 이어 표예진&강홍석, 옥주현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기획 섭외를 이뤄낸 ‘토크 노마드’는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와 함께 아낌없이 주는 힐링 로드 토크로 시청자들을 진정한 ‘명장면 속’으로 안내하며 매회 호평을 받았다.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연출 최윤정) 측은 “기존 8부작 시즌제로 기획된 ‘토크 노마드’가 2회를 연장해 첫 시즌을 10회로 선보이게 됐다. 첫 시즌의 마무리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 씨와 함께하는 영국 편이 될 예정”이라면서 “전체 촬영이 완료된 상태로 후반 작업에 정성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진짜 명장면 속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토크 노마드’는 지난 9월 21일 방송된 첫 방송 강원도 편에서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와 ‘객원 노마드’ 구혜선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에서 본격적인 ‘길톡(길거리 토크)’을 선보였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명대사를 읊어냈다. 이어 영생에 관해 이야기하며 영화, 음악, 문학 작품을 넘나드는 넓고 깊은 지식으로 솔직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내 지난 작품들에 대한 추억과 감동을 채워줬다.

노마드들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속에 나오는 물레방앗간에서는 남창희와 김구라가 재미있는 포토월에 맞춰 표정을 지어 재미를 주고, 메밀꽃밭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으며 소소하고 감성적인 사진을 선보였다. 이들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백미를 이야기하면서 소설가 이효석의 서정적인 문체와 배경 묘사를 느끼며 책 한 권, 드라마 한 편, 영화 한 편 보고 싶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토크 노마드’ 두 번째 여행지 서울에서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배우 한예리가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영화 ‘최악의 하루’의 촬영지가 서울임을 알리고 역사의 한 부분을 품은 학림다방부터 덕수궁 돌담길, 남산까지 이어지는 음악, 영화, 추억이 어우러지는 이야기로 쉼표 역할을 했다.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와 대체불가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남산에서는 특별 노마드로 김민식 PD가 합류하면서 서울의 남산 둘레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보, 감성, 긍정 에너지까지 가득 채워주며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현재 세 번째 여행지 일본의 여행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노마드들은 초 긍정 다작 왕 류현경과 함께 아낌없는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녀는 일본에서 영화 촬영을 했던 인연으로 함께하며 영화 ‘킬 빌’, ‘바닷마을 다이어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일본 가마쿠라 여행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스포츠 만화의 전설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명장면을 직접 온몸으로 느끼며 시청자들에게 일본 특유의 잔잔한 감성과 잊고 있던 추억을 되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토크 노마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강원도와 서울의 명장면과 일본 속 명장면을 통해 고정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호흡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옥주현과 표예진, 강홍석으로 이어질 진정한 의미의 힐링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의 진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측은 구혜선-한예리&김민식 PD-류현경에 이어 ‘객원 노마드’로 표예진&강홍석, 옥주현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는데, 여행지와 게스트의 조합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앞으로 표예진과 강홍석은 여수와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하는 명장면 산책에 나서며,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영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깊어지는 가을 같은 감동과 힐링, 노마드들의 즐거운 케미, 풍부한 문화적 콘텐츠를 약속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시청률을 넘어서 방송이 호평을 이어나가며 금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첫 시즌이 기존 8부작에서 2회 연장 방송해 10부작으로 확정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 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화, 음악, 드라마, 문학작품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수준급의 깊이 있는 힐링 토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토크 노마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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