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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스물두 살에 찾아온 첫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화의 희열' 녹화에 출연한 아이유는 주목받지 못한 첫 데뷔 무대부터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섰던 신인 시절까지, 가요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씩씩하게 버텼던 날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아이유에게 가장 큰 힘든 시기는 다름 아닌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가 치솟았을 때였다고 한다. 스물두 살에 가수 인생 첫 슬럼프를 맞았다고 고백하며 "실제의 나보다 더 좋게 포장되는 것 같았다.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들려주며 대중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아이유의 이면은 다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슬럼프를 겪으며 아이유는 가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27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KBS 2TV '대화의 희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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