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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하위 꼴찌에 처져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반등을 자신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10위를 넘어 8위 안에 드는 것이다.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고 밝혔다.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은 올 시즌 EPL 9경기에서 2무 7패(승점2)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0개 팀 중 최하위에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스완지시티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은 정상 컨디션에도 베니테즈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연속 결장 중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에도 그랬다. 1월쯤 되면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질설에 대해선 “뉴캐슬과 3년 계약을 했다. 이미 내 미래는 결정됐다”며 일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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