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토니 피나우(미국)가 단독선두를 지켰다.
피나우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26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WGC(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2016년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이후 2년 7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3번홀, 5번홀,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3번홀, 16~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잰더 셔펠레, 페트릭 리드(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안병훈(CJ대한통운), 박상현(동아제약)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피나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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