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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아이유가 고래 꿈을 꾼 뒤 '효리네 민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51회에는 아이유, 이준기 2부가 그려졌다.
아이유는 최근에 좋은 꿈을 꿨다고 말하며 "전속력으로 사슴이 달려가공 있었어. 쫓아가서 잡고 앞다리를 꺾어서 제압을 했어. 꿈에서 깼는데 이건 길몽이라는 생각에서 찾아봤는데 길몽이더라"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런 류의 꿈을 많이 꿔?"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앨범이 나오기 전이나 어떤 큰 일이 나오기 전에 많이 꿈을 꿔. '팔레트' 앨범 발매 후에 꾼 꿈인데 높은 데서 아래 바다를 봤어. 고래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고래 두 마리가 오는 거야. 나한테 물이 닿을 정도였는데 기분이 좋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로 가자고 했는데 그 꿈이 생각이 나서 그 자리에서 '할게요'했어. 고래 두 마리가 효리·상순 선배님이 아니었을까 싶었어. 작년 중에 제주도에 간 2주가 가장 좋았거든. 좋은 기운을 받아서 길몽이었다고 생각해"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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