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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수 벤이 바이브 윤민수의 성대모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1981년부터 1998년까지 총 852회 방송으로 약 20년 동안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 톱 10'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불후-가요 톱 10' 특집 라인업에 합류한 가수들은 그 당시 11월을 물들였던 명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 몽니는 '보고 싶은 얼굴'을, 걸그룹 드림캐처는 'DJ에게'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
이어 극강의 하모니를 선사할 V.O.S는 '그 후로 오랫동안'을, 남태현 보컬의 사우스클럽은 '세월이 가면', 대표 여성 보컬 벤은 '결혼해줘' 무대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벤은 본인의 히트곡 '열애중'을 바이브 윤민수 버전으로 성대모사를 예고했다. 윤민수 특유의 손동작을 선보인 그는 예고편만으로도 웃음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지난 5월 발표한 신곡 '열애중'이 발매 3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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