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만의 교체 출전' 기성용, 사우스햄튼전 평점 6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교체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3무 7패(승점3)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우스햄튼은 1승 4무 5패(승점7)다.

최근 연속해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기성용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0분 디아메 대신 들어와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무언가 보여주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기성용과 마찬가지로 교체로 투입된 론돈과 아추도 각각 6점과 6.1점을 받았다.

뉴캐슬에선 선발 출전한 무토가 6점을 받았고, 셸비도 6.5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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