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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엘라스 베로나는 승리했다.
베로나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2부리그) 페루자와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은 베로나는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승우는 출전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선제골은 페루자가 넣었다. 전반 26분 멜키오리가 골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베로나는 전반 막판 헨더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6분 카르미네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베로나는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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