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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콘서트’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잠깐만 홈쇼핑’에서는 상품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유민상이 상상을 뛰어넘는 무선 청소기를 들고 나와 빅재미를 터트릴 예정이다.
매주 기상천외한 상품 판매로 웃음 폭탄을 안기고 있는 유민상과 쇼호스트로 분한 이문재는 별난 기능이 탑재된 무선 청소기 소개에 나선다. 이문재가 먼지 자동인식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자 어디선가 뜬금없이 팩트 폭력이 날아와 유민상을 당황하게 한다. 여기에 중견배우 김수미(?)가 깜짝 소환된다고 해 예기치 못한 폭소 유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쌀 포대까지 들어 올리는 엄청난 흡입력을 가진 청소기를 자랑해 안방극장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전국 살림꾼들의 이목을 빨아들인다. 동시에 이 청소기에 숨겨진 비밀이 반전을 선사하며 포복절도를 자아낸다고.
그뿐만 아니라 녹화 도중 갑자기 온 조명이 다 꺼지는 정전(?) 사태까지 발생해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과연 이날 ‘개콘’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바람 잘 날 없는 홈쇼핑으로 매번 꿀잼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잠깐만 홈쇼핑’은 오늘(2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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