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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샤이니 민호 섭외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9회에선 5주년 특집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첫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민호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자신을 대신해 아들 시안과 함께 백두산으로 떠날 보호자로 섭외하기 위해 연락한 것.
이동국은 "내가 K리그 경기 때문에 (백두산에) 못 간다"라며 "믿을 만한 사람이 너밖에 없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민호는 시안을 향해 "삼촌이랑 백두산 가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민호는 "네"라고 외쳤다.
이동국은 "시안이는 힘세고, 강하고, 용감하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팁을 줬고, 민호는 "저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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