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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유려한 보컬 면모를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사부 이문세 편으로 꾸며져 16집 앨범 수록곡 코러스에 도전한 배우 이상윤과 개그맨 양세형, 가수 이승기, 비투비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코러스 녹음을 시작한 '집사부일체' 멤버들. 공식 음치인 이상윤은 크게 걱정하며 긴장했지만 예상과 달리 안정적으로 성공,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양세형이 화음 쌓기에 나섰다. 자신감을 보이던 그는 오히려 연속적으로 음 맞추는데 실패해 폭소케 했다. 당황한 양세형은 "앞에 (이)상윤이 형 부분 편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이후에도 연달아 실패한 양세형을 위해 육성재가 대신 나섰다.
난이도 상 수준의 화음에 육성재 또한 크게 긴장했지만 단번에 성공해 보컬 그룹 비투비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문세는 크게 만족했다. 양세형은 육성재의 화음을 이어 받아 아슬아슬하게 성공해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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