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각) 대만 타오위안 다시 골프&컨트리클럽(파72, 6425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LPGA 데뷔전이던 호주여자오픈서 우승한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으나 신인왕은 확정했다. 4라운드서 8번홀 더블보기, 12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넬리 코다(미국)가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PNS창호)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0위, 박성현(KEB하나은행), 이미림(NH투자증권)이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2위, 지은희(볼빅)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 유소연(메디힐)이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8위, 이정은(교촌 F&C)이 이븐파 288타로 공동 20위, 이미향(볼빅), 김세영(미래에셋), 최운정(볼빅)이 1오버파 289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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