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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박2일'에서 故 김주혁의 절친한 형이 출연, 고인을 떠올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3' 559회에서는 다가오는 30일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전 김주혁의 버팀목이 되었던 절친한 형, 정기진 씨가 자리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정말 너무 착한 친구다"라며 "솔직히 남들 배려를 너무 잘한다"라고 추억했다.
또한 정기진 씨는 "나한테 항상 얘기하는 게 '1박2일' 팀 너무 좋다는 것이었다"라며 "내게 처음으로 소개해준 연예인이 '1박2일'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박2일' 멤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산소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에 항상 고마웠다. 주혁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끝까지 지켜주는 게 중요하잖아요"라며 "주혁이가 좋아했던 동생들이라서 '1박2일' 팀을 보면 좋다. 대리만족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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